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어느새 한여름의 문턱, 7월이에요☀️ 햇살은 점점 뜨거워지고, 시원한 음료와 바다 생각이 절로 나는 계절인데요. 혹시 여름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도심 속 휴식이든, 바다든, 계곡이든 잠깐의 쉼이 큰 에너지가 되어주길 바라요. 
무더위 속에서도 기분 좋은 일들이 가득한 한 달 보내세요😊

* 머지레터 8월호는 8월 6일(수)에 발행 예정입니다.

• 인터엠, 아큐리스와 사운드 마스킹 기술 제휴!🎧
  
  
• 여름에 만난, 전통 축제 강릉단오제🎑
  
  
• 이건 머지?🤔
  2025 전국 해수욕장 개장일⛱️ 
  사운드 한 조각, 이달의 음향 상식🎧
  이 달의 마케팅 & 트렌드 용어🌟
  

인터엠, 아큐리스와 사운드 마스킹 기술 제휴!🎧

산업용 음향기기 전문기업 인터엠이 소리환경 솔루션 기업 아큐리스와 손잡고, 사운드 마스킹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어요.

지난 6월 5일 양사는 실시간 소음 제어 기반의 스마트 음향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 아큐리스의 실시간 소음 감지 기술(아큐마스터)

✔️ 인터엠의 산업용 음향 기술력과 전국 유통망

이 두 가지를 결합해 사무실, 병원, 공공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환경 음향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어요.

아큐리스는 도서관, 학교, 콜센터 등에서 다양한 시공 경험을 가진 기술 기반 기업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하게 되며, 인터엠은 앞으로 환경음향 분야로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스마트 환경 구축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선보이게 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인터엠은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더 편리하고 쾌적한 음향환경을 만들어 나갈게요. 지켜봐 주세요! 😊

여름에 만난, 전통 축제 강릉단오제🎑 

매년 초여름이 시작될 즈음, 강릉에서는 아주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 바로 천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강릉단오제’인데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귀한 자리입니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강릉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단오 굿, 신사임당 선발대회, 관노가면극, 강릉 농악 등 전통 의식과 공연은 물론이고, 요즘 감성에 맞춘 푸드트럭존과 체험 부스, 퓨전 콘서트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어요. 유서 깊은 전통에 흥겨움이 더해지니, 단순한 구경이 아닌 ‘참여하고 머무르고 싶은’ 축제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이번 단오제의 일부 행사장에서는 인터엠의 음향 장비와 기술 지원이 함께했어요. 행사장 곳곳의 퍼포먼스와 공연이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소리를 전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소리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울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경험은 단순한 장비 지원 이상의 의미가 있었어요. 전통과 기술이 만나는 현장에서, ‘좋은 소리’로 문화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올해 축제는 무려 9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고, 외국인 관람객들도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전통문화축제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축제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현장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전해져, 내년에는 저희 머지레터팀도 직접 강릉을 찾아, 단오제의 흥과 멋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여름, 여러분도 강릉에서 전통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와~ 여름이다! 전국 해수욕장 개장일 ⛱️

전국 곳곳의 해수욕장이 하나둘씩 문을 열고 있어요.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의 해변들이 여름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답니다.

떠오르는 태양, 시원한 파도, 반짝이는 모래사장까지...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두근! 머지레터가 전국 해수욕장 개장일을 한눈에 정리해봤어요.

올여름, 여러분은 어디로 바다 여행 떠나고 싶으신가요?

🏖️ 6월 시즌을 제일 먼저 여는 곳들

• 인천 을왕리·왕산·하나개: 6월 21일 개장
• 부산 해운대·송정: 6월 21일 개장
• 울산 진하: 6월 27일 개장
• 강원 강릉 경포: 6월 28일 개장
• 제주도 이호·협재·함덕 등 주요 해수욕장: 6월 24일 개장

🏖️ 7월 본격적인 여름 시즌

• 강원 속초, 양양, 고성 등: 7월 4~11일 개장
• 울산 일산·광안리·다대포·기장 등: 7월 1일 개장
• 충청 (대천·만리포·무창포 등): 7월1 5일~12일 개장
• 전라 (부안, 고창, 완도 등): 7월 4~12일 개장
• 경상 (남해·거제·경주 등): 7월 1~3일 사이 개장

• 강릉, 속초, 제주: 특정 해수욕장에서는 야간 개장(밤 9시까지) 운영
• 제주 협재·이호: 7/15~8/15, 밤 9시까지 야간 개장
• 월정리·삼양: 7/15~8/15 밤 8시까지 운영
• 제주 함덕: 반려견 동반 가능

음향을 접하다 보면 익숙하지만 막상 뜻은 잘 모르는 단어들, 한두 개쯤 떠오르시죠?
머지레터에선 이번 달부터 그런 용어들을 하나씩 짚어보며, 소소한 상식부터 실전 지식까지 천천히 넓혀가보려 합니다.
가볍게 읽고, 쏙쏙 이해되는 ‘사운드 상식 한 조각’ 차근차근 알아가 볼까요? 😊

음향 vs 소리, 뭐가 다른가요?   

"소리(sound)"와 "음향(audio)"는 비슷하게 쓰이지만, 사실은 조금 다른 개념이에요.

• 소리(Sound)는 우리가 귀로 듣는 자연적인 물리 현상이에요.
  예를 들어 새소리, 자동차 소리, 사람 목소리 등은 모두 '소리'입니다.
  소리는 공기중의 진동이 귀를 통해 전달되는 것을 말해요.

• 음향(Audio)은 그 소리를 기술적으로 다루는 것을 말해요.
  녹음, 재생, 증폭, 편집, 송출 등의 소리를 기계나 장비로 다루는 모든 과정이 여기에 해당돼요.

예를 들어, 공연장에서 마이크로 가수를 녹음하고, 믹서로 소리를 조절해서 스피커로 들려주는 것—이건 자연적인 소리가 아니라 '음향' 기술이 작동 중인 거예요!

정리하자면,

👉 소리 = 자연적인 현상
👉 음향 = 그 소리를 기술적으로 다루는 것

소리를 듣기 좋게, 더 멀리, 더 깨끗하게 전달하는 모든 기술이 '음향'이랍니다!

머지레터와 함께하는 최신 마케팅 & 트렌드 용어를 함께 알아보아요. 

🔍필터 버블(Filter Bubble)   

검색 기록, 클릭 패턴, 좋아요 등의 활동을 기반으로 알고리즘이 취향에 맞는 정보만 골라 보여주는 현상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정보만 필터링되어 눈에 띄다 보니 어느새 비슷한 정보들로 둘러싸인 거품 속 세상에 갇히게 됩니다. 처음에는 편리하지만 점점 다른 관점이나 정보는 차단되고 생각이 편할될 위험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한 번 본 영상과 비슷한 콘텐츠만 계속 뜨거나, SNS에서 내 생각과 비슷한 글만 자꾸 보이는 것이 해당합니다. 

🔍에코 체임버(Echo Chamber)  

‘에코(Echo)’는 메아리, ‘체임버(Chamber)’는 방이라는 뜻처럼, 비슷한 의견만 반복해서 울려 퍼지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주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의 의견만 확인하고 강화하며 확신하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되면 다양한 관점은 점점 사라지고, 자신의 생각이 점점 더 절대적으로 옳다고 믿게 될 위험이 커집니다. 정치 성향, 팬덤, 이념, 브랜드 충성도 등 강한 소속감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문의 및 컨텐츠 제보💛

newsletter@inter-m.com

*컨텐츠 채택 시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