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안녕하세요! 지난 한 달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머지레터는 지난 달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나서 여러 반응도 보고 이번엔 어떤 소식을 전해드리는 게 좋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한 달을 보냈어요~
다음 주는 설날 연휴인데요. 고향에 다녀오시는 분들은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번 달 머지레터 요약
탄소중립을 위한 첫 번째 과제, 전자 매뉴얼🌳
인터엠제품어떻게쓸까?🧐 교량사고예방 및 인명구조지능형영상감시장치용 IP 스피커
이건 머지?🤔 목표관리 도구, 만다라트📝 넷플릭스의 선샤이닝(Sunshining)☀️
탄소중립을 위한 첫번째 과제, 전자매뉴얼🌳
지난 7월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의 종식을 선언했어요. 이는 우리를 위협하던 기후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말이 아니라 지구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가 시작됐다는 말이었어요.
환경파괴가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는 탄소중립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많은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지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인터엠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전자 매뉴얼 도입이에요. 제품에 들어가는 사용자 매뉴얼 인쇄본이 2024년 1월부터 QR코드를 이용한 전자 매뉴얼로 제공되고 있어요. 일부 설치가 어려운 제품을 제외한 제품들이 적용 대상이에요.
30년생 나무 한 그루당 약 만 장의 종이를 만들 수 있으니, 인터엠은 연간 약 100그루의 나무를 지킬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지구와 같이 공존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꾸준히 실천해 볼게요!
탄소중립은 기업만이 아니라 개인의 참여도 아주 중요한데요. 님도 같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 하나를 소개할게요.
☑️이메일 삭제로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양을 뜻하며, 기기 충전, 인터넷 사용, 데이터 소비, 대기전력 등 기기를 사용하는 전 과정에서 발생해요.
메일 한 통은 약 4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저장 데이터양이 늘어나면 데이터 수요에 필요한 데이터 센터의 증가로 전력 소비도 증가해요.
일본의 유명 야구선수인 오타니 쇼헤이는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기관리로도 유명한데요. 오타니 쇼헤이가 쓴다는 만다라트(Mandal-art) 기법은 자기개발에 관심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거예요.
만다라트 기법은 핵심 목표를 이루는 데 영향을 미치는 8가지 요인을 규정하고, 각 요인의 하위 목표 8가지를 정의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에요. 가운데 주제를 중심으로 방사선 형태로 펼쳐지며 구체화하는 형식인데 마인드맵이나 브레인스토밍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위의 템플릿 이미지를 저장해서 사용해보세요>
<만다라트 계획표 작성 방법>
① 가로 9×세로 9, 총 81칸의 표를 준비합니다. ② 정중앙에 있는 사각형의 가장 가운데 칸에 하나의 큰 최종 목표를 설정합니다.
③ 최종 목표 주변의 8칸에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8개의 하위 목표를 설정합니다. ④ 하위 목표 8개를 각각 중심에 놓고 다시 8개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작성합니다. ⑤ 총 64가지 계획을 이행합니다.
2024년이 시작되었는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새해 목표를 정하지 못하였거나, 목표는 있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싶다면! 아직 우리에게는 11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으니 지금 바로 만다라트계획표를 활용하여 세부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구체적화 하는 게 다소 어려울 수 있겠지만, 만다라트 계획표 작성으로 님의 2024년이 알찬 한 해가 되길 바라요.🍀
출처 : https://www.mk.co.kr/news/economy/10711851
출처 : Adobe
넷플릭스의선샤이닝(Sunshining)☀️
님, 넷플릭스의선샤이닝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나요? 밝은햇볕에 온몸을드러내듯, 가능한 한 많은것을공개하려고하는넷플릭스만의문화를일컫는단어예요.
넷플릭스는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중요한 것이든 사소한 것이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구분하지 않고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직원이 회사를 신뢰하고 주인의식을 갖도록 한다고 해요.
“모든사람이가능한 한 많은것을
공유하게하여투명성을
일상화하는것이리더의몫이다.
중요한것이든사소한것이든,
좋은일이든나쁜일이든
리더부터정보를공개하면
다른사람들도
따라서그렇게 할 것이다.
넷플릭스에서는이것을
‘선샤이닝(sunshining)’이라고부른다.”
정보를 공유하는 것, 특히 실패한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는 참 어려운데요. 이를 극복하고 선샤이닝하는 순간 우리는 어제보다 훨씬 더 발전하게 될 거예요.✨